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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기저기 합격소식으로 넘처나지만 전 떨어졌습니다. ㅠㅠㅠ
그럼에도 이렇게 후기를 올리는건.. 다음에 면접보시는 분들 참고 하시라고...ㅠ
면접이라는게 참 운도 따라야 하는것 같아요..
저는 토론 ,인성, PT 순서로 보았습니다.
토론면접은 사회자 없이 자유토론이였는데
저는 찬성측이였는데 찬성측이 두명더 많았는데 다들 말씀을 어찌나 잘하시는지..
두마디 하고 경청했습니다... 너무 과묵한 조도 안좋지만
너무 뛰어난 조원들과 함께인것도 ..힘든것 같습니다..ㅠ
인성면접은 토론에서 너무 못했다고 생각하여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들어갔으나.. 별로 특별한것 없이 끝났던것 같습니다.
자기소개하고 자소서 질문받았는데 제가 학점좋은게 강점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말씀드렸는데 그것 말고는 특별한게 없었던것 같아서..아쉽습니다.
그리고 그 외 질문들중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냐,
중소기업과 대기업 관계에 대한 저의 생각 등을 물으셨으나
예상문제에서 보고 답변을 생각해놓았으나 너무 떨려서 버벅대면서 대답했더니
표정이 안좋아지시는 것 같았습니다....ㅠ
PT면접은 제가 아는 문제여서
발표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는데 전공관련질문 세개연속으로 받고 정신 못차렸음...
그래도 그나마 제일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PT하나로 뒤집기란 무리였는지
불합격 소식이..
불합격인데는 이유가 다 있겠죠...
다음번엔 더 준비해서 꼭 가고말겠어요
그땐 웃으면서 합격수기 남기고 싶네요 ..~
모두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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