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빡센스터디 3주차 김소원 선생님 강의 1일차 학습일지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시간 단축 집중공략문제를 11번부터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먼저 강의를 듣기 전에 혼자서 20문제를 풀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20문제 중에 2문제 틀렸습니다. 다 맞았으면 더 기분이 좋았겠지만 그래도 빡센 스터디 하기 전보다 실력이 매우 향상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문제가 조금 쉬웠던 영향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제가 틀린 문제는 12번과 16번입니다. 12번 문제는 충분히 맞출수 있는 문제였지만 계산 실수로 틀렸습니다.
16번 문제는 저번 시간에 풀었던 "적어도" 유형과 비슷한 문제였습니다. 특이한 것은 지문내에 "적어도"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지문을 잘 읽었어야
문제가 의도하는 바를 파악할 수 있었는데 그것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 문항중 4번과 5번이 바로 "적어도" 문제 유형이었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 먼저 가정해야할 것이 관군 단독전과 의병 단독전이 모두 조선측의 승리라고 가정하여
40-28=12 가 관군 의병 연합전의 최소 적어도 조선측 승리 횟수가 됩니다. 따라서 12/40은 30%이므로 4번은 맞는 지문이 됩니다.
문항 5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598년 조선측 승리 6번중 관군 의병 연합전이 모두 조선측 승리라 가정하였을 때, 6-2=4이므로 이는 모두 관군 단독전의 최소한의 승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로써 3주차 빡센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김소원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수리 자료 해석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하여 성공적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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