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계공학과를 나와서 반도체 관련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되게 후회했던 와중에 이런 기회가 생겨서 반도체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관련 회사에 지원하였으나 반도체를 모르니 면접이나 자소서 준비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일반 화학에서 배웠던 내용을 먼저 접하게 되어 크게 어렵지 않았고 다시 리마인드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을때는 무작정 그냥 들었는데 지금 다시 강의를 들으니 중요 포인트가 어딘지 보이는 것도 같았습니다.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설명도 정말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을 배려한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강의는 핵심과 면접으로 나누어져 있고 반복적인 부분은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면접의 포인트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항상 self assessment 문제를 내주시기 때문에 더욱 이해하고 암기하기 쉬웠습니다.
아예 처음 반도체를 접하는 입장에서 저 같은 사람들을 엄청 쉽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혼자서 어느 범위까지 어떻게 공부해야될까 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많았지만 강의를 듣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반도체 회사에 자소서를 쓸 때에 배경지식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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