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직무 스터디 2일차인 오늘은 자동차 용어와 코드네임에 대해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부르고 있던 자동차 용어들이 모두 잘못된 표현이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백미러, 본네트, 핸들, 깜박이 등 잘못된 표현은 쓰지 않고 올바른 용어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가장 기초이자 중요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LH(Left Handle)과 RH(Right Handle)을 시작으로 Front와 Rear로 자동차 영역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자동차의 Roof를 받치고 있는 Pillar는 자동차가 전복이 되거나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므로 강한 강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시작으로 다양한 용어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용어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장: Roof / Fender: 앞바퀴, 뒷바퀴에 있는 빗물받이 / 핸들: 운전대(X), 자동차 문 손잡이(O) / 전조등 중 하향등: Head Lamp Low / 상향등: Head Lamp High, 쌍라이트(X)
승용차의 트렁크: Trunk Lid & SUV의 트렁크: Tail Gate / 본네트(X), Hood or Bonnet(O) / 앞유리: Wind Shield / 뒷유리: Rear Wind Shield / 배기가스 나오는 곳: 마후라(X), Tail Pipe(O) / 미등: Tail Lamp / 정지등: Stop Lamp / 안개등: Fog Lamp / 후진등: Back-up Lamp / 비상등: Hazard Lamp / 깜박이(X), Turn signal Lamp Left or right(O)
자동차의 내부 용어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Dash board / 계기판: cluster / Center Fascia / Glove Box(수납공간, 다시방(X)) / Over-head console / 햇빛가리개: Sun Visor / Room mirror=Insde mirror=Rear view mirror / 핸들(X), Steering Wheel(O) / 클략숀(X), Horn or Klaxon[클랙슨](O) / 사이드브레이크(X), Parking Brake=Hand Brake / Gear Stick=Gear Lever=Shift Lever / Console Box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자동차 용어들이 있지만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본인이 정한 직무에 따라 필요한 용어만 공부하면 된다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셨습니다.
자동차 코드네임은 신차 개발 시, 해당 차종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신차 출시 전에 보도 자료 등을 통해 배포되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차명과 코드네임을 함께 부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동차 세그먼트란 자동차를 분류하는 용어로 유럽은 앞 범퍼에서 뒤 범퍼까지의 길이로 분류하고 미국은 용도, 사이즈 등 복합적 기준을 사용하며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배기량에 따라 경차, 소형, 중형, 대형으로 분류한다는 것을 숙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현대,기아자동차의 코드네임과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의 코드네임을 비교하였고 현재 코드네임을 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출시될 신규 차량의 코드네임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P.S) 사진이 거꾸로 업로드 되고 필기한 것은 잘 안보입니다ㅠ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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