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중에 기습적으로 물어본 질문에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용어를 사용할 수 도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준비가 덜 되었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평소에도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연습하고 숙지하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를 위해서 주일돈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배웠던, 기본적인 용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평소에 잘못 사용하고 있던 부분은 특히 더 주의깊게 본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핸들이 정확한 명칭은 스티어링 휠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핸들이 잘못된 용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핸들이 자동차 문의 손잡이를 말한다는 것을 들었으며, 나중에 착오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차의 전면, 후면, 측면 뿐 아니라 차 내부의 간단한 용어도 정리해 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한국말로도 잘 모르던 부분에 대해서 영어와 한글 모두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된 것 같습니다.
자동차의 코드네임에 대해서 잘 모르던 부분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냥 부르는 것이 큰 의미는 없고 단순히 버전에 맞춰 이름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코드네임이라는 것이 사실은 간단히 말해서 프로젝트 명과 같으며, 임의로 지정하는 것이 아닌 다 정해진 규칙에 의해서 정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라마다 정한 규칙은 조금씩 다르지만 자동차를 세그먼트로 나누어 이를 코드네임으로 사용하고 그 뒤로 브랜드와 세대를 표시하면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자동차 관련 기사를 보면서 코드네임이 나온다면 어떤 차인지 보지않고 알아보는 방식으로 한번 직접 활용해 보면서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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