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돈 선생님의 4일차강의를 이어서 다음단계인 설계/시험/생산준비 단계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4일차 까지는 이해하기 쉽고, 생소한 단어들이 적어 그나마 빠르게 이해가 갔다면,
5일차부터는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는것을 느끼고, 현장에서 정말 용어에대한
지식이 없다면 무시받는것은 물론이며, 작업의 이해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질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4일차에 말해주셨다면, 5일차는 차량개발 기간을 24개월로 잡아서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 세세하게 말해주셨습니다. 또한 생산라인을 거치는 과정에서도 연구소 및
공장과 품질관리 부분에서도 서로 맞물려 누구 하나가 끝나야 돌아가는것이 아닌 하는도중에 서로 도움을 주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만들어가는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리콜사례에서도 예전에 뉴스에 많이 돌았던 그런 이야기를 같이 곁들여 말해주시니 상황 이해가 빠르게 되었으며,
그때 그차량이 그냥 돌아다니다가 고장나서 회사자체가 엉터리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아니라
신차량을 개발하여 출시를 하였으며, 충분히 검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운전에 크리티컬한 결함이 또다시
발견이 되어 대규모 리콜이 일어났다는것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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