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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를 타고 구미에 다녀왔습니다.
야간근무라 새벽에 근무를 마치고 아침 기차로 ..
구미 역에서 택시 타고 7300원 나오더군요.
10:50분부터였고..
10: 30~40분 되니 인원이 거의 다 온듯 하더군요.
인원체크하고 그룹 별로 나누어 앉히고..나서
간단한 기초 학력 검사를 하더군요.
영어 , 한문, 산수...
20문제 였던거 같네요.
고졸 이상이라면 쉽게 풀수 있을꺼에요.
예를 들면
시작을 영어로 쓰시오.
14를 영어로 쓰시오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시오
이런 것들..
이거 끝나고 나서
적성검사 했습니다.
230문제였나...
적성검사는 문제 읽고 오래 생각하는게 아니라 바로 체크 하면 되니까
쉽게 푸실수 있으실 거구요.
그러고 나서 30분 정도 대기 한듯한데..
각 조 첫번째 팀들 면접 시작하고
다른팀들은 신체 검사 하구요.
시력, 혈압, 치아, 소변, 피, 엑스레이, 청력, 등,,,
일반적인 검사에요.
면접 보기 까지 대기만 한시간 이상 한듯..
저는 신체검사 먼저 하고 면접 봣는데요.
너무 긴장이 되서 머리가 텅텅 비는 느낌..;;
그래도 준비해온 것의 60%는 표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것이 저의 대한 질문에 몇개 없었다는것..
같이 면접본 사람들 한테는 좀 오래 끌더니..
전 자기소개 하고
장점 대답하고.
lcd 쪽 경험 없는데 할수 있겠는가에 대답하고
다니고 있는 회사를 왜 옮기려 하는지에 대답하고
회사에는 뭐라고 말하고 왔는가
또...
이게 끝이였나...
이렇게 끝난듯 하네요.
아쉬움이 많네요..
거기 가서 들은 얘기 지만 공장을 증축하는 중 이여서 인원을 보강 한다고 하더군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랬으면 싶구요.
제발 붙었으면 좋겠는데..
준비 소홀도 있지만...
내 나이 26 아직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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