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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실전모의고사 2회, 추리 10번에 대해 질문하셨네요.
'강북점에 근무한 사람은 바로 다음에 강남점에 근무했다'는 명제만 있다면 말씀하신대로 후건긍정의 오류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A, B, C, D는 각각 한 은행의 강남, 서초, 강북, 잠실점에서 근무했다고 되어있고
이 내용은 A, B, C, D가 같은 기간에 같은 지점에서 근무하지 않았고 1:1로 연결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의 명제의 대우를 생각해보면 '강남점에 근무하지 않은 사람은 바로 전에 강북점에 근무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내용과 A, B, C, D가 각각 다른 지점에 근무했다는 내용을 결합하면
서초점, 잠실점, 강북점에 근무했던 사람은 바로 전에 강북점에 근무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강남점에 근무한 사람만이 바로 전에 강북점에 근무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강남점에 근무한 사람은 바로 전에 강북점에 근무한 사람이라는 내용이 도출될 수 있게 됩니다.
명제 하나만을 놓고 판단하기보다는 다른 조건의 내용까지 고려해서 정보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한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하시거나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또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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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양식 예시입니다]
질문하시는 선생님 : (ex : 복지훈 선생님 ) 질문하시는 강의/교재명 : ( ex : 해커스 GSAT최신기출유형 ) 질문하시는 문제의 위치 : ( ex : p 155 3번 )
* 양식에 맞게 질문 작성해주시면 좀 더 상세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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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시는 선생님 : 복지훈 선생님
질문하시는 강의/교재명 : 실전모의고사 2회 / 추리 10번
질문하시는 문제의 위치 : 실전모의고사 2회 추리 10번 2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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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 해설에 보면 ''강북점에서 근무한 사람은 바로 다음에 강남점에서 근무했다''가 주어진 조건이므로,
2003-2004년에 강남점에서 근무한 B가 2001-2002년에 강북에서 근무했다고 나와있는데,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린 사람은 반드시 내과를 간다. A가 내과를 갔으니, 감기에 걸린 것이다.
위와 같은 후건긍정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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