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내용을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하지도 않구요
제가 강의중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들은 암기가 필요합니다. 다만, 객관식 시험의 특성상 주관식으로 용어자체를 달달 외우실 필요는 없고 해당 용어를 봤을때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암기보다는 이해를 하면서 공부를 하셔야만 문제를 푸실 수 있습니다.

감이 오지 않으시면 먼저 문제를 보시고 이런 부분이 이렇게 나오는구나를 파악한 뒤 공부하시면 방향을 잡기가 수월할 수 있습니다.

회독은 다른 과목들과의 균형을 맞추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전체를 회독하기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을 다시 체크하여 숙지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시면 회독 수를 줄여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효율적인 공부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감이 잘 안잡히는 분이라면
문제훑어보기->기본이론 공부하기->문제풀어보기->본인이 이해나 암기가 부족한 부분으로 돌아가서 복습하기
이런 순서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