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잡입니다 . 저희 해커스잡 CJ인적성 교재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주신 문제에 대한 답변 전달 드립니다. 가. 그런데 1번 조건이 참이면 대우명제인 "축구는 잘하지만 야구는 잘 못하는 사람이 있다"도 참이 되어야 하잖아요? 근데 그러면 2번 조건이랑 반대되는거 아닌가요? ->"야구는 잘하지만 축구는 잘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가정과 결론으로 나눌 수 있는 문장이 아니기 때문에 ‘대우’를 사용할 수 없는 문장입니다. 만약 1번 조건이 "[가정]축구를 잘하는 사람은(이면) [결론]야구를 잘 못하는 사람이다."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대우를 사용할 수 있어 "야구를 잘하는 사람은(이면) 축구를 잘 못하는 사람이다."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나. A: 축구와 야구는 잘 못하나 농구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 ->A문장은 농구만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은데, 농구''만''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문장은 제시된 조건 중 존재하지 않습니다. 농구가 들어가있는 조건을 살펴 보면, 네 번째 조건에서 ''농구O&축구X''(농구를 잘하고 축구를 못하는)인 사람이 존재함을 알 수 있고 ''야구O&농구O''(야구를 잘하고 농구를 잘하는)인 사람이 존재함을 알 수 있지만 위 문장으로 ''농구O&축구X&야구X''(농구만 잘하는)인 사람이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A는 옳은지 그른지 파악할 수 없는 문장이 되는 것 입니다. 다. B: 야구만 잘하는 사람이 있다. ->''나''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야구O&농구X&축구X''(야구만 잘하는)인 사람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는 문장이 제시된 조건 중에 없기 때문에 B문장 역시 옳은지 그른지 파악할 수 없는 문장이 됩니다. → 따라서 정답은 [⑤ 번 A와 B 모두 옳은지 그른지 확인할 수 없다. ]이 맞습니다. 문의주신 문제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공부하셔서 CJ인적성 시험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구는 잘하지만 야구는 잘 못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여지를 남겼기 때문에 대우가 참이다라고 할 수 없지 않나요? 제 생각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