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3번 문제에 관해 질문하셨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고한 6명 모두가 추가 고용한 9명 내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추가 지출은 동일합니다.

추가 고용한 9명을 5명을 해고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추가 고용한 인원 9명 중 5명이 해고되어 추가로 고용한 인원은 4명이 남고
원래 고용 인원중 1명이 해고되어 원래 고용 인원은 1명이 남습니다.
그러면 추가로 고용한 인원에서는 400만원을 손해본 것이 되고
원래 고용하려던 인원에서는 100만원을 아낀 것이 되죠.
따라서 결국 추가지출은 300만원이 됩니다.
해고한 6명 모두가 추가 고용한 9명인 경우도 추가 지출은 300만원이 되기 때문에
두 경우 모두 동일한 추가 지출이 발생합니다.

해고한 6명이 '모두 추가 고용한 인원에 속한다'는 전제가 없는 것 처럼
추가 지출을 '추가로 고용한 인원내에서만 판단하라'는 전제도 없으므로
전체 이익과 추가 지출의 차이를 계산하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원래 고용인원에서 1명이 해고되면 그 100만원을 지출하지 않게 된 것도
포함해서 계산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