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잡입니다:)

로빈후드란 미국의 대표적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을 일컫습니다. 이를 활용하는 주체는
대부분 젊은 개인 투자자로, 미국판 '동학개미'
세력으로 불립니다. 중세 영국의 영웅 로빈후드처럼
증시 주도 세력에게 개인이 맞서보자는 뜻입니다.

주 이용자는 평균 연령 31세의 청년층으로,
‘로빈후드 투자자들’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1982~2000년생)의 개인 투자자들인데요.
600만명 남짓의 이용자를 보유 중이었던 로빈후드의
계좌수는 최근 130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애플 등 기술주는 태어나면서부터 애플 아이폰으로
구글 검색을 하고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쇼핑을 해온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주식입니다. 이들 기술주와
테슬라·비욘드미트·줌 등을 ‘밀레니얼 주식’이라고도 합니다.
이른바 ‘베이비부머 주식’과 차별화해 부르는 말입니다.

로빈후드 투자자들은 젊은 만큼 무모해 보일 정도로
위험 선호 경향이 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바닥을 기던 항공사, 크루즈 등
여행 관련 주식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는데 장기적인
수익성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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