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제도란?

 
안녕하세요 해커스잡입니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제도란 생활비 걱정에
아파도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취약계층이
마음 편히 입원치료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복지사업으로, 서울시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유급휴가가 없는 자영업자나 저소득 근로자 등은
쉬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소득 상실을 걱정하여
몸이 아파도 진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는 의료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을 높일 수 있기에
유급병가지원 같은 적절한 보장 제도가 필요합니다.

근로기준법상 유급휴가를 보장받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1인 영세자영업자 같은
근로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1일 한도 내에서
서울시가 생활임금을 지급합니다. 즉 연 최대 11일간
서울시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4,18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등 질병 치료가 목적이 아닌
입원은 지원하지 않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산재보험, 실업급여, 자동차보험과
중복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한 가구당 신청 인원을
제한하지 않아 신청 자격을 충족하면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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