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합격생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LG화학에 합격한 ooo입니다. 해커스잡에서 2개월 동안 준비했고,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 전공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이고 나이는 28입니다.
2년동안 공무원준비를 하다가 뒤늦게 사기업 취업에 뛰어든 케이스인데 정말 운좋게 주일돈 선생님 1기 수강생이 되어서 정말 큰 도움 받고 준비한지 6개월만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많은 기업중에 현재 합격기업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원래 제 계획에 없던 기업입니다. 그리고 주일돈 선생님께서 지원해보라고 해서 넣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계과였지만 반도체쪽으로 경험이 있어서 원래 목표는 반도체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4학년이였을 당시 (2018년) 서류는 왠만하면 다 합격했었는데 이번에 (2021년) 코로나 때문에 취업시장이 얼어붙어서 서류부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힘들었었는데 주일돈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선생님께서 자존감도 높여주시고 이곳저곳 다 지원해보라고 하셔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실제 취업 준비 기간은 어느정도였는지, 스펙은 어느정도이신지 궁금합니다! (전공, 학점, 어학, 기타 보유하고있는 자격증 등, ncs공부 준비기간 )
전공 :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 학점 3.96, 전공학점 3.90 / 어학 토스 lv6(130) / 일반기계기사 / 인적성 공부 1월~ 6월
인적성 공부는 1월부터 삼성준비한다고 GSAT를 꾸준히 해왔었습니다. 그리고 3월에 삼성지원하고 서류는 붙겠지 라는 생각으로 GSAT를 계속 해왔는데 갑자기 떨어져버려서 멘탈이 많이 나갔었습니다. 그때가 4월쯤이였고 4월달은 인적성을 쉬고 5월부터 다시 인적성을 공부했습니다.
4. 취업 준비 당시 슬럼프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첫번째 슬럼프는 1월에 온 인적성 슬럼프입니다. 계속 해도 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인강듣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실 첫 인강이 해커스는 아니였지만 제가 해커스, 위포트, 렛유인 인강 다 들어보니까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인적성 처음이신분들 초반에는 인강 들으면서 정말 좋은 노하우는 자기껄로 만들고 별로다 싶으면 한귀로 흘리고.. 이런 과정이 필요한거 같아요. 그 후에는 계속 풀면서 자기만의 노하우 터득하고 유형 익숙해지고 이러다보면 점점 늘긴 늘더라구요. 근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도 마지막까지 인적성을 엄청 잘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적성 관련된 말은 참고만 해주세요)
두번째 슬럼프는 삼성 서류 떨어지고 나서였습니다. 분명 2018년도에는 더 높은(?) 직무에 지원해도 서류는 붙었었는데 이번에
한단계 낮은 직무에 지원했는데도 떨어졌거든요. (여기서 높고 낮음은 단순히 소문이긴 하지만.. 2018년도에는 메모리 공정설계 지원했었고, 2021년도에는 파운드리
공정기술 지원했습니다.)
세번째 슬럼프는 4월 중순쯤.. 해커스 취업컨설팅 신청 전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서류탈락에 자소서에 대한 확신도 없고 경험이 다 쓸모없는거 같게 느껴지고 스펙이 부족한건가 싶고 이런 오만가지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면서 슬럼프가 왔던거 같아요. 그때 제가 극복한 방법은 해커스 취업컨설팅 신청이었습니다. ㅎㅎ
5. 해커스잡 & 해커스공기업 선생님들 중 어떤 선생님께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나요?
당연히 주일돈 선생님입니다. 제 취준기간의 은인같으신 분입니다 정말로.
주일돈 선생님을 뵙기 전까지는 진짜 포기하고 싶고 인생에서 가장 자존감이 바닥을 쳤을때였는데 선생님께서 엄청 올려주셨어요.
먼저 제가 어떤 것을 어필해야 되는지 코치해주신게 자존감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제가 2년간 반도체 공정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반도체 FAB에서 장비운용하고 공정 진행했거든요. 그리고 기계과임에도 불구하고 c언어, c++, c#을 활용해서 5개 정도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 군시절 아프리카 파병을 갔었거든요.
이 경험들을 어필해야 된다고, 엄청 좋은 경험이라고 해주셔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방향성 잡고 잘 준비했던거 같아요.
그전까지는 솔직히 서류 계속 떨어지고 하니까 이 경험들이 다 의미없고 쓸모없는건가 싶은 생각이었거든요..
6. 해커스잡 강의/교재로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취업컨설팅이다 보니 선생님의 코치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강의중에 자소서강의랑 면접강의 있어요. 자동차 기업 강의인데 기업분석이나 자소서 작성법, 면접 준비방법 등 도움되는 요소가 많아서 도움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또 솔직히 말씀드려서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1대1 전화와 자소서첨삭이었습니다. 저희 1기가 진짜 행운의 기수라고 생각한게 선생님도 저희가 첫 기수다 보니 엄청 신경써주신게 느껴졌어요. 진짜 선생님 엄청 귀찮게 해드렸거든요.. 그래도 답변 하나하나 다
해주시고 주말에도 자소서 첨삭해주시고.. (심지어 주말에 전화로 상담해주신다고 와이프분한테 혼나셨다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ㅠㅠ)
아무튼 진짜 복받은 기수인거같아요.. 다음 기수도 이렇게까지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40만원 그 이상의 값어치를 했던거 같아요.
7 . 합격기업 필기시험과 비교했을 때 해커스 교재 문제 난이도는 어떠했나요?
저는 따로 교재가 없었기 때문에 이 질문은 패스하겠습니다
8. 해커스 취업아카데미 관리형반을 강의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취업 방향성을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했어요. 제가 여러 기업에서 서류탈락을 경험하고 나서 방향을 잃었거든요. 그래서 뭐부터 준비해야될지, 뭐가 필요한지, 이게 맞는건지 등등 하나하나 다 불안하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1대1로 컨설팅을 받고싶은 마음에 찾고 찾다가 해커스를 오게 됐습니다.
9. 합격기업 서류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합격생님은 어떤 점을 강조하여 작성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수강하신 강의와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답변 작성 부탁드립니다.)
서류전형은 총 3문항이었고 직무경험, 지식 관련 700자 / 성격 장단점 500자 / 입사 후 포부 500자로 다른기업들 보다 간소했어요.
1. 직무경험, 지식 문항에는 반도체 공정 동아리에서 2년간 FAB에서 설비를 운용한 경험과 소프트웨어 지식이 있다는 것을 어필했어요.
2. 성격 장단점 문항에는 저의 개선의지에 대해서 어필하고 아프리카 파병지에서 개선의지를 발휘한 경험을 어필했어요.
3. 입사 후 포부 문항에는 기업조사를 한 후에 기업이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어필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어필했어요
이 모든 것이 주일돈 선생님께서 잡아주신 방향대로 한거고 첨삭도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
10. 합격기업의 필기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수강하신 강의와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답변 작성 부탁드립니다.)
필기전형은 1월부터 쭉 GSAT를 공부해왔어서 이걸로 대비를 했던거 같고 시험 1주 전부터는 LG 인적성책 풀면서 익혔어요.
사실 인적성 때 떨어졌을거라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GSAT는 수리, 추리만 있어서 LG에서 치는 언어가 없거든요. 근데 일단 언어를 너무 못봤고 자료해석도 생각보다 못봤다는 생각에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붙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LG는 정말 인성검사가 중요한거 같기도 해요.
11. 합격기업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수강하신 강의와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답변 작성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는 AI면접, 1차면접, 영어면접, 2차면접 이렇게 총 4번의 면접이 있었어요.
AI면접 전에 컨설팅 한 번 하고 영어면접 전에 마지막 컨설팅을 했어요.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나올만한 질문과 베스트 답변은 무엇인지, 또 저에게는 어떤 질문이 올 수 있는지 등등을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방향을 잘 잡고 면접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아! 컨설팅 후에 선생님 강의중에 면접강의가 있는데 그것도 많이 도움됐었어요.
12. 실제 면접에서 어떤 질문들이 출제되었는지, 까다로웠던 질문은 어떤 질문이었는지 궁금합니다.
1차 면접에서는 1분 자기소개, 기업관련, 부서관련, 제 경험관련, 장단점, 공백기 질문들이 나왔고
2차 면접에서는 1분 자기소개, 경험관련, 공백기, 학과에 대해 질문들이 나왔었어요.
까다로웠던 질문은 1차 때 기업관련, 부서관련, 공백기 질문이 까다로웠던거 같아요. 이유는 제가 이번 면접이 처음이다 보니 경험정리도 제대로 안돼있었어요. 그래서 경험정리를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기업분석, 부서분석이 좀 부족했는데 그 질문들이 나와서 좀 당황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자소서 쓸 때 기업분석 해놓았던것과 틈틈이 기사 찾아보면서 공부했던거 위주로 대답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아요.
또 공백기는 솔직히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안물어보실줄 알고 준비를 안해갔어요.. 근데 1차면접때 물어보셔서 그때는 솔직하게 말씀드렸고, 2차때는 선생님께서 조금 보완해주셔서 깔끔한 스크립트로 대답했던거 같아요.
13. 마지막으로 공기업&대기업 목표로 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과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진짜 힘들고 막막하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때가 있을거에요. 근데 결국은 자기한테 맞는 회사가 있어요. 저도 3학년때부터 삼성만 바라보면서 준비했는데 결국 삼성은 서류에서 떨어지고 생각지도 못한 LG화학에 입사하게 됐네요. 근데 준비하면서 기업조사 하다보니 너무 좋은 기업이고 가고싶어지더라고요. 너무 한곳만을 바라보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힘들 때,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고 싶을 때, 자존감이 바닥을 찍었을 때, 그럴때 해커스 취업컨설팅 꼭 추천드립니다. 특히 주일돈 선생님 진짜 추천드려요.. 정말 존경합니다. 올해 제가 했던 선택 중 가장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해커스 취업컨설팅 신청한거요. ㅎㅎ
진짜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게 돼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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