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업패키지 관리형반 6개월 패키지 수강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합격후기
1. 안녕하세요, 합격생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3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합격한 OOO입니다.
해커스관리형반과 함께 1년 4개월 동안 준비했고,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많은 공기업중에 합격 기업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수도권 소재 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합격한 기업은 서울에 소재하기도 했고, 기업 정보 사이트의 평점도 좋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실제 취업 준비 기간은 어느정도였는지, 스펙은 어느정도이신지 궁금합니다!
스펙은 학기를 병행하며 모두 따 두었고, 학원에 오기 전 2개월가량 혼자서 준비했기에 실제 취업준비기간은 1년 6개월 정도였습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부전공으로 경제학을 수강했으며 3.6점의 학점으로 졸업했습니다.
토익965, 컴활1급, 워드, 사회조사분석사2급, 한국사1급, 회계관리2급, 사회복지사2급, 유통관리사2급이 있었습니다.
자격증을 굉장히 많이 따두었지만, 실제 지원 기업별로 평균 2~3개 정도씩만 가점적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턴경력은 없이 학교근로, 사회복지사실습, 팀프로젝트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4. 취업 준비 당시 슬럼프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0개월 차 즈음 목표기업에서 최종탈락했을 때가 가장 큰 슬럼프였습니다. 필기를 접어두고 인턴을 해야 하나, 혹은 스펙을 재점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슬럼프라고 인정하고 매월 월말 상담 때 저의 고민을 털어놓고 선생님들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당시 선생님들께서 멘탈을 잡아주시고 저의 현재상황을 객관적으로 알려주셨기 때문에 그때 무너지지 않고 현재의 최종합격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 고민하고 혼자 내린 결정들은 바로 ‘본인의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취업준비에 있어서 고민이 있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혼자서 결정하지 마시고
선생님이나 도움이 될 만한 분들과 함께 상의해서 문제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담임선생님이신 김동민선생님과 윤종혁 선생님 그리고 수리를 담당하시는 김소원 선생님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김동민선생님과 윤종혁선생님께서 매월 상담을 통해 방향을 알려주시고 멘탈을 잡아주셨기에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소원선생님이 수업이 끝나고 늦게까지 질문에 답변해 주시고 추가로 상담을 해주시며 수리공부의 피드백을 주셔서 수험생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수리영역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6. 해커스잡 강의/교재로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리형반 커리큘럼대로 기본서-심화-실전-모의고사를 풀며 차근차근 기본기를 다져나갈 수 있었고, 모의고사와 월말평가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수업 끝나고 혹은 카톡으로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며 수시로 피드백을 받으며 약점을 보완했던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7. 합격기업 필기시험과 비교했을 때 해커스 교재 문제 난이도는 어떠했나요?
합격기업 그리고 타 기업 실제 NCS시험에 비해 해커스 교재의 난이도는 같거나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특히 자원관리와 문제해결의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꼈지만, 어려운 문제로 연습해야 실전에서 쉽든 어렵든 수월하게 풀이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게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8. 해커스취업아카데미 강의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혼자서 준비하려 했지만 스펙, 자소서, ncs, 전공, 면접 등 준비해야할 것이 너무 방대했고 계획을 짜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와중 매월 진행하는 공기업설명회를 듣고 관리형반을 알게 되었으며, 함께 계획을 세우고 취업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장점에 끌려
해커스취업아카데미의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9. 합격기업 서류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합격생님은 어떤 점을 강조하여 작성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의 경우 자소서는 적/부 판정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같은 전문자격증 외에 요구하는 가점자격증은 없습니다.
다만 자기소개서에서부터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항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기업분석을 하며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파악하고
작성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자소서에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묻고 적/부 판정을 내리는 경우 면접때 활용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신경써서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6개월 관리형반을 수강하며 ncs에 대한 기본기를 다졌고, 이후에는 심화반 교재 복습과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키웠습니다.
> 의사소통은 매3비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윤종혁선생님의 팁을 알려주며 저만의 풀이법으로 소화하려 했으며, 수리는 해커스500제와 PSAT민경채 교재를 통해
응용수리와 자료해석을 동시에 준비했습니다.
> 문제해결과 자원관리 같은 경우 고득점의 핵심이 되는 과목이라 생각해서 더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문제해결과 자원관리는 문제에 대한 이해도와 시간단축을 위한 스킬이
모두 갖추어져야 잘 풀린다고 생각해 수업때 복지훈 선생님과 김동민 선생님의 풀이법대로 한번 풀고 저만의 풀이법으로 풀어보며 비교하고 연습했습니다.
> 전공 같은 경우에는 경영 단일로 준비하며 일반경영, 재무회계, 재무관리를 준비했고, 개념서와 객관식 그리고 CPA1차 기출문제를 이용해서 준비했습니다.
11. NCS시험에 대비하여 평소 연습해두면 도움이 될만한 것 들이 있을까요?
정확도를 높이는 습관을 들여두는 게 좋습니다. 김소원 선생님 말씀대로 처음부터 시간을 단축하려 했다가는 그게 습관이 되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문제당 시간이 오려 결려도 연연하지 말고 그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정확한 풀이법을 익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12. 합격 기업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관리형반 수강과정에 포함된 면접 기초반을 통해 면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면접 전날 김동민선생님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답변의 내용적 부분과 비내용적 부분(몸짓, 속도)를 수정하며 준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면접에선 따로 기업용 면접스터디는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기업분석은 스스로 하며 인사이트를 얻었고, 선생님과 모의면접을 하고 컨설팅을 받는다면
면접스터디를 구성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비전문적이고 잘못된 피드백을 받는 것보다는, 한명의 정확한 멘토의 피드백이 1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13. 실제 면접에서 어떤 질문들이 출제되었는지, 까다로웠던 질문은 어떤 질문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면접은 실무진면접+임원진면접 두 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 실무진면접에서는 인성질문 한 두가지와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물었습니다.
회사에 가장 중요한 사업, 업무를 하며 만나게 될 동료, 회사의 경쟁자 등등 실무상황에서 맞닥트릴 수 있는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어필할 역량과 이를 통해 기여할 사업 각1가지씩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답변에서 동문서답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항상 이를 녹여내려 했습니다.
(자기소개에서 언급한 역량과 사업 1가지를 일관성있게 후속질문에서도 이용했습니다.)
다만 답변 시간을 제한하여 준비된 내용을 즉석에서 단축시켜야 하는 점은 어려웠습니다. (긴 답변을 하는 지원자에 대해 눈치를 주기도 했습니다.)
> 임원면접의 경우 인성면접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타 지원자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회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경험면접에서도 ‘~~한 경험이 있으며 입사 후 ~~사업을 진행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든지 등 회사의 현재 사업과 상황을 활용하여 답변을 구성했습니다.
인성에서는 딱히 까다로운 질문은 없었지만 반대로 말하면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적다는 말이기 때문에, 저의 장점인 회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4. 마지막으로 공기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과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공기업 취업시장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률도 높아지고 취업준비라고 하기에는 수험생활에 가깝기도 하고… 또한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보이지 않는 합격은 불안감을 가져올 것입니다. 저도 길고 힘든 수험생활을 했기에 마냥 잘 될 것이라는 무책임한 예언과 같은 위로는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꼭 공기업 취준생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힘들 땐 쉬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다 힘들면 잠시 쉬면서 여행을 다녀와도 괜찮고, 누군가에게 울면서 걱정을 쏟아내도 됩니다. 정말로 힘들다면 정신과에 가서 약을 타고 치료를 병행해도 됩니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빨리 취업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잘 먹고 잘 살려고 취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늦어도 괜찮으니 조바심 내지 마시고, 탈락도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고 여기면서 취업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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