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선생님 1:1(취업2달 집중)관리반 수강생 오스테오시스 합격후기 ★
1. 면접질문
임원면접과 실무면접 질문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같이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질문도 많았고 꼬리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메인 질문들을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l 1분 자기소개
l 외국에서 살지 않고 한국에서 살고 싶은 이유가 있을까요?
l 전 직장이 방송국에서 일을 했는데 해외영업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없다면 배운 것 중에 해외영업 직무에 도움이 될 만한 게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l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왜 선택하게 되었나요?
l 외국에서 생활을 오래했는데 한국의 회사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l 전 직장에서 본인을 어떻게 표현했나요?
l (꼬리질문) 왜 그렇게 표현 했을까요?
l 아버지 직업이 무엇인가요?
l 해외에서 그렇게 자주 이동을 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l 5년 10년 뒤에 무슨 일을 할 것 같으세요?
l 기술영업은 제품 영업과 다르게 생소한 기술에 대해 이해도가 좋고 설명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해본 적이 있을까요?
l 대학교에서 배운 것 중에 마케팅, 홍보, 영업에 관련된 것이 있다면 어떤 수업들이었나요?
l 저희 회사에 대해서 아는 만큼 얘기해주세요.
l 공백 기간이 긴데 그 기간 동안 무엇을 하셨나요?
2. 면접후기
■ 실무면접 후기: “10년만에 뽑는 신입면접” 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투자 가치가 있는가?” 라는 인상을 받는 면접이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기대를 하지 않지만 인성과 배우고자 하는 태도를 굉장히 중요시 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꼬리 질문으로 저를 알아가고자 하셨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다양한 산업군과 기업을 분석했기 때문에 짧은 준비 기간에도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슈들간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었고 지금 입사하게 된 회사의 성장가능성과 사업에 연결시킨 것이 좋은 인상을
주었다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임원면접 후기: 첫 번째 임원면접이었지만 중소기업이라서 그런지 다소 경직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임원은 역시 임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저를 낱낱이 파헤쳐보기 위한 질문들을 던지셨고 저의 반응을 지켜보시는 것이 실무 면접관들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왜 그동안 더 큰 기업을 가지 못한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냉정하게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고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이 되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합격을 하여 입사를 하게 되었지만,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던 경험이 되었습니다.
3. 도움 받았던 내용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아서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자소서와 면접 접근 방식, 그리고 멘탈관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첫 대면 미팅 때 다른 친구들의 자소서를 보여주었을 때 받은 충격이 그대로 기억납니다.
스스로가 색다른 경험을 겪고 차별화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했지만 누구나 쓰는 방식에 전혀 ‘다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 눈에 띄는 자소서를 쓰기 위해 김태형 선생님께서 주시는 숙제에 머리가 아파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첫 미팅때 느낀 신선한 충격 때문에 참았고 선생님도 지속적으로 저의 멘탈을 관리해준 덕분에 버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선생님께 하고싶은 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다른 것이 아닌 “힘든 것을 스스로 인정해라” 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원하는 기업에 줄이어 탈락했지만 스스로 멘탈이 강하고 이건 힘든 게 아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힘들어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고 밀어 부쳤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어서는 자소서를 쳐다도 보기 싫게 되었고 무기력함이 굉장히 크게 왔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컨설팅 초반에 도저히 못할 때가 오면 무조건 얘기해줘야 된다고 말씀해주신 것이 기억났고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이에, 제가 가장 앞서 언급한 말씀을 선생님이 저에게 해주신 거였습니다.
저는 사실 멘탈이 강하지 않습니다. 멘탈이 약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운동을 통해 기분전환도 하고 스트레스로부터 탈출구를 스스로 만들어 놓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더 몰아붙힌 것 같습니다.
김태형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이 고비를 이겨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힘든 순간에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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