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업관리형반 + 조은희선생님 1:1면접반 수강생 (SH합격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 가량 해커스 관리형반을 수강하고 2021 SH 상반기 경영/사무직에 합격하여 이 수기를 작성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아마 공기업을 막 준비하여 내가 할 수 있을지 불안하고 어떤 학원과 강사가 좋을지 고민이 많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 길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가 말해 드리고 싶은 것은 꾸준히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시험이고 자신의 선택을 의심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저 또한 처음 진입했을 때는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어디 누구 강사가 좋다더라 하는 소리에 해커스를 선택한 것이 잘한 것인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험생활을 종료하여 다양한 문제를 접해본 지금은 해커스의 교재와 모의고사의 문제의 질이 타사 대비 높다는 것은 확신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선정하시고 이를 기반으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인터넷 카페를 보면 A사의 선생님의 강의는 뭐가 부족하다, B사의 강의는 뭐가 부족하다며 평가하는 글이 많은데 그런 글에 흔들리지 마세요.
이 필드에서 대표강사로 활동하시고 계시다는 것만으로 실력이 검증된 것이며 NCS든 면접이든 내가 선택한 선생님의 접근 방식을 내가 직접 해보고 적용해보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처음 강의를 수강하시는 분들은 최수지쌤의 정독과 윤종혁쌤의 속독, 김소원쌤의 표풀이 방식, 복지훈쌤의 논리 분석, 김동민쌤의 다양한 문제 유형 접근법, 김태형쌤의 정리된 자료의 양에 정신이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문제접근 관점과 스킬을 체득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적은 시간 내에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꼭 당부드리는 것은 초기에는 강의의 양과 정답률에 집착하지 마시고 한 강의를 듣고 그 강의에서 푼 문제를 틀리더라도 기존의 내 방식이 아닌 선생님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연습을 반드시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면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임영찬쌤과 조은희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면접 직전에는 조은희 선생님과 1 대 1 코칭을 진행하였고요.
면접은 면접관과 저와의 낚시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매력적인 미끼를 던져 면접관이 이를 물어 내가 자신있는 유리한 환경에서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조은희쌤과 저의 에피소드를 분석하고 수정하며 어떤 부분에서 면접관이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쌤이 정규 수업 시간에 보여주신 모범답안들의 방향과 답변 시의 선생님의 표정과 제스처를 제가 연기할 수 있도록 집중하였고요.
저는 수도권에 사람들이 잘 알지 못 하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고 공기업의 사무직 전공 과목을 전공하지 않았습니다.
근 10년간 저희 학과에서는 공단/공기업에 취업한 사람이 없었기에 다들 저의 선택을 과욕이라고 말했었지만 선생님들과 나 자신을 믿었기에 6개월이라는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6개월간 수험생활을 하며 학원에서 다양한 수험자들을 보았지만 우직하게 자신의 루틴을 유지하는 사람이 기간에 차이는 있지만 결국에 합격하는 것 같습니다.
해커스를 선택한 것은 저가 합격으로 가는 대로를 찾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믿을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하여 원하시는 결과를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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