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빡센스터디 3주차 김소원 선생님 수리강의 5일차 학습일지입니다.
오늘은 실전모의고사 1회를 같이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시간을 딱 정해놓고 모의고사를 풀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정해놓으면 빨리 풀어야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왜 이 선지는 틀렸는지에 대한 시간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혼자 천천히 풀어보았습니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그런지 왠걸 총 20문제 중에 17문제나 맞췄습니다.ㅎㅎ 대박쓰
물론 다른 분들이 생각하기에는 3개나 틀렸냐고 생각하겠지만, 수리 base가 하나도 없던 저에게 이 점수는 정말 놀라운 점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기뻣던 것은 앞에서 배웠던 이론들과 틀렸던 문제의 김소원 선생님식 해법을 적용시켜 푸니까 (특히 8,10, 20번 문제) 문제가 잘풀리게 되어서
너무 보람있고 그동안 했던 공부가 정말 헛공부가 아니었다는게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하하.. 이게 다 김소원 선생님 덕분인 것 같습니다!!
이제 오늘을 끝으로 빡센 스터디 3주차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강의를 들어보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는 안좋은 일이 겹쳐서
포기할까라고도 생각했지만 흔치 않은 기회를 잃고 싶지 않아서 다시 멘탈을 붙잡고 열심히 했습니다. 덕분에 책 한 권을 3주만에 다 나가게 되었네요 ㅎㅎ
열심히 한 제 자신에게도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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