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은 체험단의 마지막 강의이자 Master schedule에 관해 배웠습니다.
기본적인 자동차 개발 과정은 M+0 ~ M+24 과정으로 24개월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완전 신차가 아닌 파생차일 경우 18개월이 걸리구요.
먼저 M+0 단계에서 디자인 설계사양이 Fix되며 M-5에 업체가 선정되며 M-3에 선행 시작차인 T-car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M+5에서는 Proto 단계가 시작되며 설계 문제점을 가장 많이 개선 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이과정에서 250~300대의 자동차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Proto 단계에 있어 ESIR를 검증 받아야하기에 모든 일정이 제때제때 이루어져야한다고 합니다.
이후 양산 금형을 이용해 200대의 PILOT1을 제작하고 Full Tool을 이용해 다시 2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여 개발과정에서 대략 600~700대의 자동차가 소모되기에
자동차 개발 비용이 높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선 과정은 연구소에서의 스케쥴 과정이라고 합니다.
공장 관점에서는 T1, T2, M1, M2가 있다고 합니다. 이 과정 까지가 24개월 이지만 이후 수만대의 차량이 양산 되기 때문에 700대로는 부족한 점이 있어
100일 정도 더 SW, HW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행에 문제가 없는 적은 불량은 정비소에서 업데이트를 하기도 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 하기도 하며, Critical한 문제가 생길 경우 대규모 리콜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발과정에서 기본 과정 뿐만 아니라 품질, 납품 설계 등의 더 복잡한 Master 플랜이 유기적으로 일어나야한다고 합니다.
이번 체험단에 참여하며 자동차 직무를 꿈꾸는 저에게 좋은 강의를 통해 자동차 기본용어와, 개발과정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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