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했어요 야발

동종 경쟁 업체인 L사, P사를 지원하였습니다. 소비자별 니즈가 다르듯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에 대한 수요도 다를 것입니다. 저는 저라는 인재를 귀사에 권해드립니다. 경쟁업체에 저를 놓치신다면 성실한 맞춤 인재라는 자원을 놓치신 기회비용에, 경쟁업체에 그 인재를 내어준 손실로 될 것입니다. 저는 이 기업의 이윤 측면에서 저라는 인재를 반드시 채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다른 회사에도 지원을 하였습니다. 채용은 객관적인것보다는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모레퍼시픽의 인재가 되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해왔으나 아모레퍼시픽의 인재상과 제가 부합 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저에게 맞는 인재를 요구하는 기업으로 갈것입니다.

저는 솔직하게 다른 동종업계 회사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이 저에게 1순위라는 점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다른 동종업계 회사에 지원하는 것은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원한 것입니다. 저는 아모레퍼시픽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른 동종업계 회사들에 대해서도 파악해야 되고, 경쟁사들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른 경쟁사들의 면접도 함께 준비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제가 아모레퍼시픽에서 일을 하게 되었을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에도 지원을 했습니다. 제가 여러 다른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릅니다. 그 곳에 취직하기 위해 지원한 것이 아닙니다. 동종업계에 대해 잘 알아야 아모레퍼시픽만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 기업이 얼마나 훌륭한 기업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저 또한 그런 목적으로 다른업계를 지원하여 면접준비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고 깨달았으므로 가치있는 도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기반으로 아모레퍼시픽에 지원하여 제가 분석한 점과 깨달은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아모레퍼시픽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여러가지 다른 회사에 많이 지원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의 상황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먼저지 자신의 가치관이라든지 미래의 비전이라든지, 그런 것이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입사전에 그런 소신을 가지고 이 회사에 지원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 회사에 합격하여도 다른 더 좋은 조건이 있다면 그 곳으로 갈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여기 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 해 왔습니다. 마치 옛날 수능 처럼 몇년을 고생해서 지금 이순간 이자리에 모든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기까지 온 만큼..긴장과 떨림을 뒤로 한체...최대한 재 역량을 발리 해 보겠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에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현재 지원한 회사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정말로 간절합니다. 만약 두 곳 다 중복합격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 회사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오로지 한 곳만 올려다 보며 뛰어왔습니다 지치고 힘들땐 이 길이 나의 길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박차고 일어 섰습니다. 다른 곳에 지원함으로써 낭비하는 시간조차 아껴 준비하고 노력하였습니다. 후회 없는 결정이라 스스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