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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인도에 제가 이전에 키웠던 강아지를 데려갈 것입니다. 저와 몇년을 함께 지내면서 정들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저는 무인도에 들어가서도 관계를 맺기를 원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강아지와의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임신한 젖소를 데려가겠습니다. 무인도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식량해결입니다. 풍부한 단백질 원의 우유를 얻을수 있고 치즈와 같은 가공식품도 만들수 있으며 임신한 젖소의 새끼를 훈련시켜 무인도에 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겠습니다. 힘도 세고 근면한 소라면 집을 짓기위해 무거운 것을 나를때에도 유용하고 신선한 우유와 혹시 마주칠지 모르는 원주민에게 우유라는 줌으로써 그들과 친해질수 있고 필요한것을 교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지 1년이 넘어 산란이 가능한 암탉을 데려가겠습니다. 닭의 경우 식물의 씨앗, 생선 가시, 각종 작은 벌레 등을 먹이로 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생물 다양성이 부족할 수 있는 무인도에서 사육하기 용이합니다. 또 닭이 생산하는 계란은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하여 음식물로 섭취하였을 때 칼로리 보충 및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게다가 닭은 수명이 약 30년 가량 되기 때문에 무인도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반려 동물로 손색이 없으며, 특히 닭의 울음 소리는 무인도 주변을 지나가는 선박 등에게 전달될 수 있어 향후 무인도를 벗어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는 무인도에 펭귄을 데려가겠습니다. 펭귄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지만 현재 제가 사는곳에서는 키울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왕 무인도라는 새로운 세계로 가게 되는 기회를 얻은 만큼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무인도라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난감할 수도 있는 삶이지만 그 삶에서도 얻을 수 있는 점이 있다는걸 생각하며 펭귄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겠습니다.

앵무세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는 것, 그 속에서 내가 내가될 수있는 것이다. 설령 그것이 앵무세일지라도.. 같은 말일지라도 일단 말을 하므로써 나를 느낄 수있을것이고 그 속에 무인도를 나갈 수 있다는 희망도 생길 수있다. 물론 대화 같은 말의 반복일지라도 그나마 무료함도 줄일 수 있기때문이다.

앵무세가 아니고 앵무새입니다. 그리고 면접시에는 높임말로 써야합니다.

저는 무인도에 데리고 동물을 데려갈 수 있다면, 악어를 데리고 가겠습니다. 악어는 우리가 잘 알듯이 굉장히 포악하고 무서운 동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야생성이 강한 동물이기는 하나 동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이용하여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련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또 악어는 땅과 물을 어디서든 잘 살 수 있으며 날카로운 이빨로 다양한 어류를 잡을수도 있습니다. 또 그 이에 낀 이물질을 먹으려고 모여드는 악어새로 인해 아무도 없던 무인도는 차츰 생태계의 보고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악어와 단 둘이 살려고 했던 무인도는 많은 동식물들의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무인도에 동물을 데려간다면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를 데려가겠습니다. 지금도 집에서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저는, 이 동물이 가진 몇 가지 장점을 알고 있습니다. 항상 웃음과 기쁨을 안겨주고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합니다. 무인도에 가면 먼저 두려움이 생기고 방향을 잡지 못할 것 같은데,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건 마음의 안정입니다. 어떤 동물보다도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강아지는 두려움을 극복하기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음식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뛰어난 후각과 예민한 청각으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는 무인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랑이와 함께 무인도에 가겠습니다. 잘 조련된 호랑이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저를 보호해 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 한쪽이 죽을때까지 싸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둘중 어떤 경우든, 저는 호랑이를 통해 무인도에서의 생존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가장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상대를 경쟁자이자 동료처럼 옆에두는 것이 상생을 통해 나를 발전시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기린을 데리고 가겠습니다. 기린을 데리고 가는 데에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기린은 초식 동물이기에 저의 식단과 크게 겹치지 않고, 저를 잡아 먹을 위험성이 없습니다. 두번째로는 기린은 순한 동물에 속하므로 길들이기에 크게 힘이 들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린은 가치가 높은 동물로 무인도에서 구조되어 한국으로 송환 시 같이 간다면 큰 이득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무인도에 동물을 데려갈 수 있다면 저는 앵무새를 데려가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앵무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간단한 말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앵무새는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단함을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혼자 살아가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혼자 다 해야 하는 것은 상상만해도 배로 힘이 듭니다. 이런 생활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무인도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앵무새는 단순한 동물을 넘어 큰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인도에 동물을 데려갈 수 있다면, 저는 개를 데리고 가겠습니다. 평소에도 개를 키우고, 훈련시켜 왔기 때문에, 개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먼저, 뛰어난 개의 후각을 이용하여, 과일이나 먹을 것을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개는 사람보다 1도 높은 체온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밤에 기온이 떨어질 때, 안아서 체온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인도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외로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힘든 무인도 생활을 견뎌낼 친구가 필요한데, 사람과 친숙한 개야말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동물은 강아지 입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가 흔히 반려동물로 알려져 있듯이 오래전부터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한번 주인으로 여기기 시작하면 언언제나 순종하고 가까이 있으려 하므로 특히 외로워질 무인도에서 그 어떤 동물보다 의지가 되고 친구가 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청각과 후각이 발달되어 있어 내가 감지하지 못하는 위험으로 부터 미리 대처가 가능하기에 생존을 위해서는 꼭 데려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