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겠습니다. LG가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는 건 이해 합니다. 하지만 직원을 전쟁터로 보내서 이익을 얻으려까지 한다면 제가 LG의 사회적 책임감에 대해 잘 못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사표쓰겠습니다.

가지 않겠습니다. LG가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는 건 이해 합니다. 하지만 직원을 전쟁터로 보내서 이익을 얻으려까지 한다면 제가 LG의 사회적 책임감에 대해 잘 못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사표쓰겠습니다.

회사가 직원을 죽음으로 내모는 장소로 보내면서 까지 돈벌고 싶다고 생각안합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을 가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입국 금지를 해놓은 나라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업무로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자체로서 스스로에게 얻는 경험도 있을것이며, 현장의 경험이 없이 크게 자신의 직무에서 성공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가는 것이 스스로에게도, 회사에게도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리비아와 같이 전쟁 중인 나라에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G전자의 회사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LG전자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쟁으로부터 안전한 나라에서 일해도 좋지만, 리비아나 시리아 같은 나라에서 LG전자의 기술이 필요하다면 그리고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야하나?

제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자 한다면 자영업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저의 안목이 틀리자 않다고 믿으며 정세가 혼란한 리비아 일지라도 저는 귀사가 저의 안전만은 충분히 보장해 줄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리비아와 같은 나라로 기꺼이 출장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