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다독여요.. 여자친구도 할 일 많습니다... 여자친구가 막둥이 동생이나 애완동물도 아니고 뭘 다독입니까... 그냥 만나고 연락하는 잠깐잠깐 동안이라도 잘해야져.. . 다독이고 잘해'주고' 그런 멘트는 조금 이해가 안되네여

물론 신입행원일 때는 정신없이 바빠서 함께 보낼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들이 줄어들어 서로 서운하겠지만, 꼭 필요한 시간과 배움의 기간이기에 지속적으로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잠깐의 서운함과 힘든 고비를 지혜롭게 넘기자고 설명하며 배려해 달라고 여자친구를 잘 토닥여줄 것 같습니다. 또한 못 보는 기간만큼 변함없는 애정으로 틈틈이 연락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다음 번 만남이 기다려지는 애틋한 기간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신입행원일 때는 정신없이 바빠서 함께 보낼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들이 줄어들어 서로 서운하겠지만, 꼭 필요한 시간과 배움의 기간이기에 지속적으로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잠깐의 서운함과 힘든 고비를 지혜롭게 넘기자고 설명하며 배려해 달라고 여자친구를 잘 토닥여줄 것 같습니다. 또한 못 보는 기간만큼 변함없는 애정으로 틈틈이 연락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다음 번 만남이 기다려지는 애틋한 기간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아야만 여자친구에게 잘 해줄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화로 잘자라는 인사, 꼬박꼬박 해주고, 꽃다발이나 깜짝이벤트를 하여 사랑받는 여자임을 깨닫게 해줄것입니다.

신입사원이 되더라도 여자친구와 지금과 같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의 사이는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얼마나 여자친구를 아끼고 사랑하는지 진심을 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입사원이 되더라도 여자친구와 가끔 만나더라도 그 시간만큼은 정말 최선을 다함으로서 여자친구와 지금처럼 잘 지낼 수 있고, 회사의 업무에도 지장이 없도록 원만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소중한 사람과의 연결고리는 같이 보내는 시간의 양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서로 교감을 잘 이루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같이 있는 시간이 줄게되면 서운한 감정이 들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는 저와 만나지 않는 시간엔 자기 시간을 어떻게 쓸지 아는 현명한 친구이고, 부족한 시간만큼 같이 있는 시간동안 온전히 그 사람에게 집중한다면 저희의 사이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예전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줄었지만 제가 더욱 만나는 시간동안 집중을 하였고, 저희 사이는 예전보다 더 끈끈해졌습니다. 앞으로 기업은행에 입사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자친구에게 볼 수없는 이유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합니다. 그렇지만 작은 시간이라도 내서 출퇴근 시간 만이라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말은 최대한 시간을 내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합니다. 아마 저를 진정 사랑해주는 여자친구라면, 제가 업무를 함에 아직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이해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성을 다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여자친구가 제 마음을 헤아려 주리라 확신합니다.

... 오랜만에 들려서 면접리플 달려고 왔다가.... 웃프게 글 써보고 갑니다..ㅡㅡ... 4년째 없는 데요.. 신입사원이 되면 여자친구에게 잘 해줄 시간이 없을텐데, 어떻게 여자친구를 잘 다독여 줄 것입니까? >>>여자친구 없을텐데, 어떻게 신입사원 (여자)친구를 잘 해줄(잘 다독여) 것입니까? 면접관님 사내연애라고 아시나요.. 희망입니다.

월급의 몇 %를 공동 통장에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