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2 '연솜' 몸 판다

희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의무도 희생도 아닌 사랑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희 아들딸을 한본도 의무나 희생으로 사랑하지않습니다.그렇지만 미성년자의 양육은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이 세상 그 무엇의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자리에 있는 저의 모든 면을 형성해주시고 만들어주신 것을 의무, 희생라고 생각하진 않고, 세상에서 가장 값진 위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나중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면 저희 부모님이 그래왔듯 사랑하겠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의무와 희생이 아닌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무와 희생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정의하기 보다는 부모님의 사랑에 사랑으로 화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