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법카를 가져간다

커피를 사오는 척 하면서 바나나도 같이 산다

ㅋ 이거하나 저거하나 내통장에 돈은 들어오므로 감사히 하겠습니다.

ㅋ 이거하나 저거하나 내통장에 돈은 들어오므로 감사히 하겠습니다.

잔심부름 개꿀 땡큐인데여? 농땡이 치기 딱 좋음

신입사원으로서 기분은 나쁘지 않을 것 입니다. 만일 제가 커피심부름을 받는다면 그것은 상사가 자신이 신입사원이었을 때 커피심부름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상사는 이러한 심부름을 당연히 의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에게 맡겼을 터이니 기분은 나쁘지 않을 것 입니다. 또한 근래의 인식이 많이 전환되었고 저의 상사가 되실 분이시라면 분명히 자신보다 낮은 위치의 직원이라고 해서 잔심부름을 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염려는 가지 있지않습니다.

면접용 답변 :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미 초 중 고 대학 그리고 군대를 거치면서 많은 사회생활을 하였으며 선후배 및 동료 관계에 대해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속 경험에서 커피, 복사 같은 신부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시키지 않아도 눈치껏 해야 할 일 입니다. 더군다나, 월급주면서 직장생활 하는데 기분 나쁠일이 있는 것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개인적 답변 : 명령에 죽고 명령에 사는 군생활 및 조직생활의 상명하복이라는 것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 합니다. 강압적 명령에 후임들의 인상의 변화, 목소리 어조, 행동 등 미묘한 변화 까지 순식간에 느낌니다. 만약 싫어하는 기색이 조금이라도 발견되면 훅~ 그런데, 커피, 복사같은 하찮은 것에... 그러나, 제 성격상 자기의 개인적인 업무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그래야 자신에게 충실한 것이 아니가?

사소한 일을 시킨다고 그 일이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국계기업에서 6개월 인턴을 한 경험이 있는데 중요한 업무와 더불어 파일링,복사,스캔 등 단순한 업무까지 주어졌지만 단 한번도 기분 나쁘게 일한 적이 없습니다. 은행에 서류를 내려가는 단순한 업무까지도 ''''외근 다녀오겠습니다!''''하며 밝게 인사하며 다녀왔습니다. 커피 심부름이 필수적인 일은 아니지만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행하겠습니다.

신입사원으로써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조직에 속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잔 심부름을 통해서 직장 선배와 소통하고 친분을 쌓을 수만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주요 업무는 아니기에 시간을 빼앗긴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그정도의 요구에 감정이 쉽게 흔들릴 정도로 저는 나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시 상황, 상사의 어투, 관계 등 여러 복잡한 요인으로 인해 기분이 나쁠 수도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저의 기분에 상관없이 잔 심부름을 수행하겠습니다. 조직의 분위기를 원만하게 만드는 방법에는 가까운 상사의 사소한 권위욕을 만족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기꺼이 그분의 기분을 맞춰드리며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저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드리며 더 나아가 저의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입니다. 사소한 심부름이지만 저는 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능동적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커피,복사같은 잔 심부름을 해도 월급을 주다니, 너무 쉽지 않나요?

만약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었다면 잔 심부름을 하면서 생기는 일들 또한 회사 업무를 익히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복사를 해서 누구에게 가져다 줘라'''' 라고 심부름을 시킨다면 그 대상이 누구이며 어떤 업무를 하는지 까지 알게 하는 등 보다 넓은 업무의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잔 심부름을 시킨다고 불평불만 하는 시간보다 잔 심부름 안에서도 충분히 업무에 연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사하면 막내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고, 일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잔심부름 등을 통해 회사 분위기를 익히고 사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든 신입은 기존 맴버의 뒤치닥거리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신입사원으로 들어간다면 그 조직에서 막내와 같을 것입니다 커피나 카피 같은 잔신부름들은 이런걸 왜 날 시켜? 가 아니라 조직의 막내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계약직으로 사무실에서 근무했을때 그러한 업무들을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날씨에 따라 온커피 냉커피를 타거나 상사분들의 취향에 따라 커피를 타며 그 일을 즐겁게 했던 경험이있습니다 한 기업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면 하고싶은 일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이러한 사소함 일 은 즐겁게 하는것이 서로 즐거운 사무실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나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키면 침뱉은 커피 먹을 것을 각오해야 할 꺼야 왜 맨날 여자만 커피 타야되? 지네는 손이 없나 발이없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보았을때 커피나 복사같은 심부름들은 사실 대기업을가도 중소기업을가도 하다못해 작은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이러한 잔 심부름들이 바로 사회를 돌아가게 만드는 출발점이고 작은 톱니바퀴같은 역할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자리에만 앉아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잔심부름을 하다보면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쉽고 직장 선배님들의 업무 노하우들도 어깨넘어 눈으로 볼수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심부름을 받아들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