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 대우를 받았다면 , 기분 나빠하는 것에 앞서 이런 생각을 해볼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왜 이럴까? 그러면 저는 이런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 사람도 존대말을 써야할지, 반말을 써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이런 결정을 했겟구나. 그 이유가 무엇일까? 존대를 하자니, 후배이고, 자신의 체면이 깎이겠고, 반말을 하자니, 당사자간에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자신의 체면이 깎이지는 않지요. 이렇게 이해를 하게 되면 상대의 행동도 너그러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인격적으로 비하를 하게 된다면 , 정중히 자제를 요청하여야 할 것입니다.

조직사회에서 위계질서는 유지되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떠나서 직장 상사라면 지시하는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만약 기분이 나쁠정도로 폭언을 하는 경우라면 바로그 자리에서는 일단 지시에 응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인 사석에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사 조직 체계에서의 위계질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나이가 어린 상사라 하더라도 회사라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지시에 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하지 않는다면, 조직 체계가 무너질 것이고 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야기할 것입니다.

전혀 신경쓰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나이가 어린 선배를 신경써서 나에게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죠.내가 반말을 알아듣고 그 순간에는 스트레스가 되겠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대한다면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말은 그 사람의 수준일뿐, 반말이라도 제대로 일을 시키면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일단 당장 중요한 것은 할당된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것이므로, 그 자리에서 바로 불쾌한 기분을 상사나 선배 앞에서 드러내기 보다는 맡은 바 임무를 끝마치는 것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조직생활에서 위계질서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나이가 설령 나보다 어리다고 할 지라도 먼저 입사하여 선배의 위치에 있다면 마땅히 조직의 문화와 질서에 부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같은 경우는 나이 어린 선배가 반말로 일을 지시하는 것에 대해 기분 나빠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나이가 어린 사람이 경험이 많은 선배라 해도 사회 질서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할 때에 팀워크가 더 빛이나고 관계도 돈독해집니다. 그래서 만약 저에게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저는 제 후배에게 말을 높이고 존중하는 모습을 선배 앞에서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저와 후배간의 예의 있는 모습이 다른사람들이 볼 때에는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는 것을 알게될 것 입니다. 말을 높이고 낮추는 작은 차이의 변화가 서로 간의 신뢰와 우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나이가 어린 선배가 반말로 업무를 지시하여도 전혀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저보다 먼저 관련업무를 접하여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이 많으므로 제가 배워야 할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논어에 민이호학 불치하문 이란 말이 있습니다. 영민하고 배움을 즐기니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이 수치스럽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오히려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갖겠습니다. 또한 기업이라는 사회에서는 팀원간의 협업이 우선적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도 원활한 팀워크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논쟁을 배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