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직무: 전기
▶취득한 자격증: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 1급, 토익스피킹 레벨 7, 토익 920
▶필기합격 기업: 한국에너지공단, 국가철도공단, 서울에너지공사
▶최종합격 기업: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최합으로 국가철도공단, 서울에너지공사 면접 포기)
▶공부한 책 : NCS) 해커스 기본서, 민경채, 각종 봉투 모의고사
전공) 엔트미디어, 전기뽀개기1
[수업후기]
저는 한국사 1급과 전기기사 자격증만 따고 공기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서류, 자기소개서, 필기, 면접준비 모든 부분에 있어서 감이 잡히질 않아 도움을 받고자
조은희 선생님의 8주 취업 올케어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한 글자도 작성하질 못했는데 조은희 선생님이랑 경험 정리하고 공부하면서 조금씩 완성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 자기소개서는 힘들이지 않고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덕분에 자격증 없이 자기소개서 점수만으로 발전소 인턴도 처음으로 합격하게 되어 취준 시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기직무 지원자로서 발전소에서 근무하며
현장을 직접 보고, 같은 인턴들과 취업정보를 공유하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1년도에 발전소 인턴을 하며 공사기사, 컴활 1급을 취득하였고 인턴이 끝나고도 서류점수에 대비하고자 토익 스피킹 레벨 7, 토익 920으로 높였습니다. 어학점수를 많이 높여
놓은 것이 취업 폭이 줄어든 22년도에 원하는 기업 모든 서류 통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준비도 미리 조은희 선생님의 코칭을 받아 카메라로 직접 모습을 찍어보며 미리 단점을 파악해두고, 팁을 배운 덕분에 첫 면접이었지만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필기후기]
모든 자격증을 취득하고, 영어 점수도 높인 후 22년 3월에 본격적으로 ncs 및 전공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2년 상반기에는 필기시험 경험을 쌓고자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채로 한전, 코레일, 남동발전 시험을 봤고, 점수는 아주 처참했습니다. 한전의 경우, 과락이었고 코레일, 남동발전도 합격점수와는 10점 이상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해커스 ncs 기본서로 ncs 공부를 하며 5월에는 한전인턴을 하여 인턴 동기들에게 꿀팁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이때, 인턴동기들의 추천으로 민경채를 풀기 시작했고,
엔트미디어로 전공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제 ncs 실력이 민경채를 풀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턴 시기에 상반기 한수원 필기를 봤을 때는 합격점수와 8점 정도 차이가 났지만, 한전 인턴이 끝나고 각종 봉투모의고사, 전기뽀개기를 풀며 하반기 준비를 꾸준히 한 결과 하반기 한수원 필기 시험은 합격 점수와 0.6점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을 모두 따고 어학점수를 많이 높여 놓은 덕분에 하반기 지원 서류에서 1개의 기업을 제외하고 모두 합격하여 원하는 기업의 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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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첫 시험 (한국에너지공단): 합격 (서울교통공사 서류 합 필기 불참)
하반기 두번째 시험 (한국전력기술): 3점 차 탈락 (중부발전, 남부발전 서류 합 필기 불참)
하반기 세번째 시험 (한국수력원자력): 0.6점 차 탈락
하반기 네번째 시험 (국가철도공단): 합격
하반기 다섯번째 시험 (서울에너지공사): 합격 (가스공사 서류 합 필기 불참)
하반기 여섯번째 시험 (한국도로공사): 미발표 상태
서류에 모두 붙다 보니 필기시험 일정이 겹칠 때가 많아 항상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이때 본인이 더 가고 싶은 기업에 소신 지원하는 것이 나중에도 후회가 남지 않으니 소신지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후기]
한국에너지공단이 하반기 첫 시험이었는데 필기가 바로 붙어 처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PT면접, 인성면접으로 구성되어 2가지를 한번에 10분간 면접을 봅니다.
PT 면접의 경우, 20분간 주어진 주제와 자료를 참고해 자료를 직접 만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직무별로 상이한 피티 주제가 나왔고,
주제는 직무와 관련된 이슈나 아이디어 제시가 나왔습니다.
PT 면접이 끝나고 바로 인성면접이 이어졌는데, 제가 지원한 전기전자직무는 에너지 관련 전공질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자소서 기반 인성 질문은 한가지만 받았을 정도로 10분간 전공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따라서, 인성면접이라고 해도 기업과 관련한 전공 질문은
어느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공기업 채용의 문이 좁아지면서 22년도에 이전과 달리 높은 서류점수에도 서류가 떨어지는 취업 준비생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준비를 하다 보면
모두에게 기회가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처음 공기업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 따도 따도 끝이 없는 자격증 때문에 머리가 아팠지만 그래도 이 과정에서 얻어가는 것
또한 많이 있었습니다. 자격증 따는데 보내는 시간들을 아까워만 하지 말고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ncs 공부를 시작할 때도 공부를 한다고 해서 과연 점수가 오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필기합을 한 22년 하반기에도 이 의구심이 계속 이어질 정도로
ncs 실력은 가파르게 오르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6개월만에 10점 이상 ncs가 올랐습니다. 따라서, 노력한다면 누구나 실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ncs는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글자를 빠르게 읽으려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평소 공부하기 싫을 때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토막 난 채용으로 인해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 시기에 부족한 것을 잘 준비하다 보면 분명 기회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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