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부터 언어영역은 자신이 있었고, gsat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오만한 태도를 반성하게 해준 것이 바로 언어논리영역이었습니다ㅠㅠ혼자 문제를 풀다보니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는 물론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문제들도 있었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언어논리 파트를 손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얕봤다가 큰코다 친 어휘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혼자 해설집을 보고 풀었다면 그 문제의 정답을 알 수 있었겠지만 다른 문제에서는 답을 찾기가 어려웠을텐데 최수지 선생님께서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다른 문제를 풀때도 얼마든지 적용해서 잘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포괄하는 단어를 고르는 방법에 대한 팁은 정말 시간 절약+정답률 상승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 가장 기대가 됩니다!
저는 후반기 역시 언어논리 파트가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 것 같은데 선생님 말씀대로 일단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를 해두는 것이 맞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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