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 취업 서포터즈 3기 머던 입니다. ^^*
저만 그런가요? 저번주도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 드네요.
여름은 지나가고 있는데 하반기 공기업 채용의 날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소상공인진흥공단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을 위해 저는 달려나가려고 합니다.
목표는 적지만 뚜렷한 만큼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지금 취준하시는 분들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이시겠죠?
자소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면접 다 뿌셔버리자구요 >ㅇ<
지난주는 바빠서 NCS 인강을 매일 수강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들었어요.
이번주는 수리능력 및 문제해결능력 위주로 들었답니다.
저는 유독 수리가 약해요.
베트남에서 오자마자 서류통과해서 공기업 NCS 시험을 보러 갔었는데
둘레의 길이 구하느라 쩔쩔맨 경험이 있답니다..
결국 떨어졌지만요.
< 해커스 교재 선택 이유 >
고민고민하며 교재를 고르던 와중, 수리능력만큼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수록되어있으면 좋겠다. 하는 희망사항이 있었어요.
저는 특히나 이론보다는 실전 유형을 바랬기 때문에 NCS 기본서는 무조건 모듈형 NCS + PSAT인 교재를 바랬어요.
특히 수리 같은 경우, 그래프 부문에 약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안할 방도를 마련해야 했죠.
정말 많은 교재를 봤지만 해커스는 중요 핵심 내용을 압축해서 정리가 되었어요.
위의 유형 + 최신 NCS 기출문제 가 모두 포함 된 것을 보고 이거다! 했어요.
그래서 해커스와 함께 2020 하반기 공기업 취업준비를 해보려고 해요. ^^
이번에는 이런 쓰린 강탈의 아픔과 설움을 해커스로 승화시키기 위해 찐 리얼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미리 스포하자면 역시나 체계적이고 정갈한 강의를 제공해주시는 해커스 선생님들~
1. 수리능력
아무래도 저처럼 수리에 약한 분들이 많이 계시겠죠?
다른 과목은 암기로 캐리한다고 해도 수리능력... 듣기만 해도 겁이 났어요.
고등학교때 유독 취약 과목이었던 수리를 여기서 다시 만날 줄이야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저는 좌절했답니다.
하지만 좌절은 순간이면 충분
전화위복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죠.
※전화위복 :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김
이번 기회에 수학과 친해져보려 합니다.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수학이 저의 친구가 될 수 있다니 아침밥처럼 든든 ^^
저의 수리능력을 책임져 주시는 김소원 선생님 이십니다!
제가 이분 강의 정말 사랑하는데요..
우선 김소원 선생님의 강의는 세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숫자를 오랜만에 만난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끔 간단명료한 설명
선생님께서 조근조근 설명해주십니다.
하지만 졸린 것이 아닌 차분한 목소리에 청중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힘이 있으며,
숫자에 겁 먹은 사람들도 뭐야, 별거 아니네? 라고 느낄 만큼 간단하게 해설해주십니다.
2) 문제 유형 분석 탁월
비슷한 문제유형들을 함축하여 대표기출유형에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대표기출유형 강의를 한 번 들으면, 그 외 부수적인 문제들도 풀 수 있습니다.
3) 문제 풀이 훈련
처음에는 문제가 어려울 수 있으나, 기출문제 유형을 변형시켜 지속적으로 훈련시켜줍니다.
자료 및 그래프 분석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시각으로 인해 수추리 문제를 풀이해주십니다.
초보자분들이어도 문제에 적응해 나가신다면, 문제 유형 파악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수리능력 공부후기 시작해볼게요!
수리능력 :
직장생활에서 요구되는 사칙연산 + 기초적인 통계 이해 + 도표 의미 파악
여기서 핵심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대푯값!
대푯값은 3개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1. 평균 (Mean)
자료의 모든 관찰값을 합한 후 관찰밧의 개수로 나눈 값
1-1) 산술평균
전체 관찰값을 모두 더한 후 관찰값의 개수로 나눈 값
1-2) 가중평균
각 관찰밧에 자료의 상대적 중요도를 곱하여 모두 더한 값을 가중치의 합계로 나눈 값
일반적으로 가중편균을 더욱 많이 사용합니다.
많이 사용한 만큼 더 중요하겠죠?
2. 중앙값 (Median)
전체 관찰값을 최솟값부터 최댓값까지 크기 순으로 배열했을 때 정웅앙에 위치하는 값
cf. 갯수가 짝수일 경우, 중앙값은 2개
3. 최빈값 (Mode)
관찰값 중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값
한 개 이상 존재할 수 없음
★ 이 부분은 중요한 개념이니 꼭 알고 가세요! ★
대표 기출 유형 1번을 풀어볼게요.
저는 강의 듣기 전 풀어봤는데 틀렸어요 ㅎㅎ
확률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요~!
이 문제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빨간 공, 노란 공, 파란 공이 한번씩 나올 확률!
그럼 전체 공의 갯수를 먼제 구해야 겠죠?
흰 공 7개, 빨간 공 4개, 노란 공 3개, 파란 공 6개 총 20개로
각각 한번씩 나올 확률 4/20, 3/20, 6/20
빨간/노란/파란색 공이 나올 수 있는 순서는 6가지
확률을 구하기 위해서 모두 곱해줍니다~
그러면 정답은 2번, 27/500
진짜 별거아니죵? 다음 문제로 넘어가볼게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자료나 그래프 해석할 때
변화량, 증감률, 비중 등의 공식을 학습해야하고, 지원하는 기업의 사업동향을 파악하면 더욱 유리하다는 것 !
문제에 표가 주어졌다?
하시면 체크해야 할 포인트가 몇가지 있습니다~
1. 표 제목
2. 단위
3. 구분
4. 연도순서
5. 합계
연도순서의 경우,
오름차순/내림차순, 연차 등이 있는데요.
년도가 2년씩 차이난다고 가정할 때, 지문에 매년 또는 전년대비 라는 단어가 나왔다?
여기서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격년으로 문제가 나왔을 때는 전년 or 매년의 동태를 파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인구밀도 = 인구/면적
이 공식도 외워두면 편리하답니다.
따라서 정답은 ④번, 인천, 부산, 대구, 울산은 서울, 광주, 대전과 비교해서 자동차 보유 대수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인천, 부산, 대구, 울산은 자동차 총수에서 트럭·버스의 비율이 10% 전후로 낮은편이고 승용차는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선생님께서 풀이해주시는 법은 정확한 수학계산법보단 눈대중으로 표를 계산하고 읽을 수 있게 집어주십니다.
이런식으로 포인트를 딱딱 잡아주시기 때문에 한층 더 수월하게 문제풀이에 접근할 수 있어요^^
이제 다음 강의로 넘어가볼께요~
2. 문제해결능력
문제해결능력 강의는 결코 만만히 보면 안되는 파트에요.
까다로운 문제들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의 기업이 문제해결능력을 필수로 여긴다는 점.
이 파트의 경우, 복지훈 선생님께서 이끌어주세요.
정말 좋았던 점은 모듈형 NCS 와 PSAT 유형 모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주셨는데요.
각 기업 문제 유형에 맞춘 전략적인 강의를 제공해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다소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용어정리 및 명제에 대한 해설까지!
헷갈리고 처음보는 부분조차 쉬운 예시를 들어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겠끔 도와주세요.
NCS 공부 처음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악필이어서 구분하기 힘드시죠,,?
허허
하지만 복지훈 선생님의 설명만큼은 정말 깔끔하답니다.
문제해결의 "문제" 란?
1) 조직에서의 목표와 현상과의 차이
2) 업무 수행에 있어 실제로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해답을 얻는 데 필요한 일련의 행동을 알지 못하는 상태
여기서 중요한 핵심포인트!
바로바로 업무수행과정에 따른 문제의 유형인데요~
이는 세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발생형 문제 (보이는 문제)
: 현실 직면하여 걱정 및 고민
대체용어 : 일탈 문제, 미달 문제, 원인지향적인 문제
2) 탐색형 문제 (찾는 문제)
: 현재 상황 개선
대체용어 : 잠재 문제, 예측 문제, 발견 문제
3) 설정형 문제 (미래 문제)
: 미래상황에 대한 대응
대체용어 : 목표지향적 문제, 창조형 문제
쉽게 설명하자면 발생형 문제의 경우,
이미 발생된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거니까 －를 제거 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반대로 탐색형 문제의 경우 ＋요인 찾기!!
조심해야할 점은 대체 용어에 예측 문제가 있는데 미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헷갈리시면 안되요.
참 쉽죠잉?~~
문제해결능력의 첫번째 발걸음인 사고력이 등장해요.
사고력은 창의적 사고,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로 나눌 수 있어요.
창의적 사고는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산출
논리적 사고는 전후 관계 일치 여부 확인 및 아이디어 평가
비판적 사고는 주제나 주장 등 분석 및 종합하여 평가
두번째 발걸음은 문제처리능력 편!
문제처리능력이란?
문제해결과정 중 'What'을 결정하는 단계
절차 부분이 조금 까다로웠어요.
그래서 저는 노트에 한번 더 필기하였답니다.
절차는 환경분석 -> 주요 과제 도출 -> 과제 선정 방법이 있어요.
중요도가 높은 부분은 환경분석의 SWOT 파트
지훈쌤과 함께라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표로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여기서 핵심은 내부와 외부 구분을 잘 하셔야 해요.
전 사실 약점과 위협에 대해서 많이 헷갈렸었거든요.
하지만 해커스 교재에는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어요!
시험 보러 가시기 전에 이거는 암기하고 가셔야 해요.
초면이면 굉장히 당황스럽지만 구면일 때 1초라도 시간 단축 해주는 효자 문제거든요. ㅎㅎ
<SWOT 분석>
| 내부 환경 요인 | ||
강점 | 약점 | ||
외부 환경 요인 | 기회 | SO ※외부 환경의 기회를 활용을 위해 내부 강점 사용 | WO ※내부 약점을 극복하여 외부 환경의 기회 활용 |
위협 | ST ※외부 환경의 위협 회피를 위해 내부 강점 사용 | WT ※외부 환경의 위협을 회피하고 내부 약점 최소화 | |
이제 대망의 명제..!!
저는 처음에 명제에 대해서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강의를 듣고 난 지금도 물론 쉬운건 아니지만,
듣기 전 저의 상태는 이 역 대우에 대한 정의가 제 두뇌에 단 1mm도 차지하고 있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지훈쌤께서 진짜 재밌는 예시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데
강의가 재밌는 적은 처음인 듯 해요.
평범한 이 역 대우 보다 좀 더 심화된 조건명제를 가져왔어요.
저는 예습하는 습관이 있는데 솔직히 교재만 봐서는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인강과 함께했답니다.
쉽게 혼동할 수 있는 전건과 후건의 판단
그거 아시나요?
월급날에는 치킨을 먹는다.
월급날에만 치킨을 먹는다.
이 두개의 문장의 뜻은 극명하게 다른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말에도 그런 말이 있죠.. 님에서 점찍으면 남이라고..
조상님들의 말이 다 맞습니다. 한끗차이에요.
"는" 일 때,
월급 O -> 치킨 O
"만" 일 때,
치킨 O -> 월급 O
좀 더 헷갈리는 조건명제의 분리
선생님께서는 두개의 예시와 함께 한방에 정의해주셨는데요.
1.
1) p -> g and r
2) p -> g or r
p = 라면, g = 살찐다, r = 얼굴 붓는다
이 공식대로 적용해볼게요.
1) 라면을 먹으면 살찌고 얼굴도 붓는다.
2) 라면을 먹으면 살이 찌거나 얼굴이 붓는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1)은 분리가 되며, 2)은 분리가 되지 않았어요.
다음 예제로 넘어갈게요.
2.
1) p and g -> r
2) p or g -> r
p = 여자, g = 어린이, r = 먼저
1) 여자와 어린이가 먼저다.
2) 여자 또는 어린이가 먼저다.
1)은 분리가 되지 않지만 2)은 분리가 되었어요.
이렇게 쉬운 예시를 들며 대입하니까 겁먹은 것만큼 어렵진 않았어요.
오히려 제가 왜 겁먹었나 싶을 정도에요.
문제해결능력의 이 부분은 PSAT 문제로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암기가 아닌 적용이 관건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내용은 숙지는 필수겠죠?
여기까지 진도나갔습니다~!
아직도 NCS 시작 못하시고 망설이시는 분이 계신가요?
제가 해커스 교재 및 인강을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어요.
1. 공기업 단기합격이 목표인 분
2. 다양한 유형의 예제를 만나보고 싶은 분
3. NCS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고 싶은 분
저는 이 세가지 유형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ㅎㅎㅎ
혹시 이중에 해당되신다면, 더이상 시간 지체하는 것이 아닌 추진력을 가지고 실행해 나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저처럼 고민하다가 세월을 날려먹지 말아요 흑흑
교재 안에 다양한 최신 NCS 기출문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한다 하더래도 전혀 겁먹으지 않으셔도 되요.
여기 커리큘럼대로 따라가시기만 해도 충분해요.
그리고 상당히 최신 유형의 문제들을 모아놨기 때문에 액기스라고 보셔도 무방해요.
더군다나 강사님들의 수년간의 노하우까지..
혼자 공부하시기 막막하시다 그러면 고민하지 마시고 해커스 NCS 인강 추천드려요.
교재로만 공부하시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지만,
경력이 많으신 선생님들과 함께라면 사람들이 국도를 타지 않고 고속도로를 타는 이유가 와 닿으실 거에요.
이게 저의 솔직 리얼 생생 후기 였고요!
마지막 주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취업하는 그날까지 힘 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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